킨텍스에서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2023'이 열린다.

관계자는 "대한민국 미술박람회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김혜주 교수는 후학양성과 배우, 성우, MC, 유튜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2022년 제 4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전통미술·공예 부문 입선을 하는 등 4개 대회의 수상과 3차례의 초대전과 단체전의 경력을 가진 도예가이다. 그녀의 작품은 색다르다. 연기예술과 도예를 접목시켜, 연기의 초성인 ‘ㅇ’과 ‘ㄱ’을 활용하여 인생의 굴곡진 삶의 형태를 희로애락과 맞물려 항아리 끝선에 담아 표현하였다. 남색, 파랑, 연초록의 진정성과 맞닿아 연기예술의 내면과 외면의 조화를 도자기로 승화시키는 시리즈인 <연기 1> <연기 2> <연기 3> 도예 작품들과 김혜주 예술감독의 시그니처인 다양한 재질감의 도판작품이 이번 미술박람회에 전시된다."라고 전했다. 

김혜주 예술감독은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통합예술의 정신을 접목시켜 작가들의 혼이 담긴 모든 작품들이 빛나는, 모두가 주연인 종합예술의 축제이자 장이 되는 ‘열정 에너지’ 콘셉트입니다.”라며 새로운 작품 형식들로 해외 아트페어도 겨냥하여 대한민국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싶다는 바람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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