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이 가정의 달 5월, 어린이날과 황금 연휴를 앞두고 한층 풍부해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했다. 

어린이날인 5월 5일 방문 고객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표소 앞 광장에서는 ‘해파리와 함께 춤을’이라는 어린이날 메인이벤트가 펼쳐지며 해파리 댄스 게임과 함께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해파리 뽑기 기계를 통해 다양한 인형을 선물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입장권 또는 연간회원권을 인증한 고객 대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매시간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입장 대기 고객과 내부 관람객들을 위해 골든벨 퀴즈, 가위바위보 이벤트 등이 부산 아쿠아리움 곳곳에서 펼쳐지며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한 많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선물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5월 1일부터는 상어 생태설명회 공연도 새롭게 편성되어 아쿠아리스트와 함께 상어의 비밀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해당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50분에 진행되며 지하 2층 360도 투명 상어수조에서 공개되는 견장상어와 다양한 상어들이 먹이를 먹는 모습 등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부산 아쿠아리움을 대표하는 인어공주 공연도 ‘바다 마법사와 인어이야기’라는 새로운 컨셉의 내용으로 어린이날부터 변경되며 앞으로는 쉬는 날 없이 매일 4차례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에 앞서 ‘신비한 해파리 연구소’가 4월 19일에 새롭게 공개하며 국내 최초 전시하는 4종의 해파리를 포함한 10여종 1000여마리의 해파리들을 전시하였다”라며 “해파리 번식 연구소와 함께 5개의 신규 수조, 3개의 해파리 체험 시설을 갖추고 있어 특히 가족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SEALIFE 부산 아쿠아리움은 해운대 해수욕장에 위치하여 총 250여종, 1만여마리에 이르는 해양생물들이 40여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 만나볼 수 있다. 새로워진 인어공주, 상어 생태설명회 외에도 상어 먹이주기 공연과 펭귄, 수달 먹이주기 공연 등의 볼거리와 바다거북 구조, 상어 탐험대 등의 다양한 체험 시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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