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연기아카데미, 연기교육 콘텐츠 개발 위해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MOU 체결

SG연기아카데미(대표 이승희)는 지난 21일 문화예술인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체계적인 후학양성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방송예술인들의 단체가 모인 연합회로 소속 단체로는 한국방송실연자권리협회, 한국방송연기자협회, 한국성우협회,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대한가수협회 등이 있다.

SG연기아카데미와 한국방송예술인단체연합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인 양성을 위한 연기교육 콘텐츠 공동개발, 양 기관 조직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 문화예술인 복지증진사업, 창작예술지원,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기초는 연기를 전공한 강사들이 담당을 하고 현장교육의 실무는 현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감독과 촬영감독, 무술감독, 프로듀서 등이 교육을 하고 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SG연기아카데미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배우, 촬영·무술감독, 프로듀서들이 직접 연기 기초부터 심화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특히 SG연기아카데미 원장인 원로배우 이순재 씨의 연기철학이 담긴 인성교육, 기본기 중심의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영화 ‘공조’, ‘리얼’, ‘신과함께’ 등의 영화에서 무술감독을 담당했던 오세영 감독도 심화 교육과정을 맡고 있다.

이승희 SG연기아카데미 대표는 “15년 동안 대한민국의 연기교육을 책임져온 SG연기아카데미와 한국방송예술인단체 연합회가 연극, 영화, 뮤지컬 등 예술분야의 후진양성을 위해 최초로 손을 맞잡은 만큼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된다”며 “이순재 원장님이 추구하는 탄탄한 기본기와 배우로서 흔들리지 않는 뚝심을 지닌 진정한 예술인을 키워내기 위한 인성교육 및 새로운 연기 교육법을 계속해서 연구하고, 나아가 예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G연기아카데미는 진학 수험생을 위한 연기학과 입시반을 별도로 운영해 일대일 맞춤지도 및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하고 있다. 현재 2023년 상반기 입시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