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창화학은 '2023년 지속가능화학위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3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화학위크'에 참가하여, 아닐린블랙 안료, 아노다이징 염료, 솔벤트 염료를 비롯하여, 아노다이징 도금용 무니켈실링제, 섬유 폐기물에서 변환된 리사이클 염료와 난분해성 플라스틱을 생분해성으로 변환시키는 플라스틱 생분해용 첨가제, 동물성 가죽과 인조가죽의 대안이 될 식물성 비건 가죽까지 지속가능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소재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중고 의류 및 섬유 폐기물에서 유색 분말 염료로 변환시킨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리사이클 염료를 소개한다. 화학공정이 아닌 리사이클을 통한 염료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염색적용 시 물 소비량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 면, 양모, 나일론과 모든 천연 섬유 및 합성원단 섬유, 의류 및 데님 제품에 적합한 지속가능 염료이다. 지속가능성이 매우 높은 식물 기반 소재로, PVC-free, Phthalates-free, 독성물질이 없어 무두질로 인한 환경 오염을 유발하는 동물성 가죽의 대안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잔여플라스틱 남지 않는 생분해, 기존 생분해제의 응용으로도 확장 가능해 자연계에 존재하는 미생물에 의해 물과 이산화탄소, 부식토로 완전히 분해되는 플라스틱 생분해용 첨가제를 소개한다. 기존 설비 변경 없이 적용이 가능하며 매립 전까지 재활용도 가능하다. PE, PP 등 모든 올레핀 계열 수지를 사용하는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착색성, 내후성 및 내광성이 탁월한 염료로 알루미늄이 적용되는 모든 산업군에 적용이 가능하며, 해외 경쟁사 대비 고품질, 고농도 및 가격 경쟁력을 지닌 국내산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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