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오면, 바뀌는 옷차림과 함께 자연스럽게 헤어스타일도 변화하게 된다. 또한 건조해진 공기에 푸석해지는 모발과 두피에 신경을 쓰며 헤어 건강에 대해서도 관심을 지니게 된다. 헤어 관리로 자신이 지닌 본연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하고, 감추고 싶은 단점이 있다면 헤어스타일링으로 신경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헤어 관리 방법은 언제나 중요한 관심사이다.

성공적인 헤어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전문가와 충분한 의사소통과, 자신의 모발이나 두상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자신의 두상이나 얼굴형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헤어스타일을 연출할 경우 외모의 단점이 드러나게 되어 곤란해질 수 있다. 또한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 또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일상에서도 아름다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헤어 관리 공간에 대한 관심은 늘 뜨겁다.

이와 관련하여 창원시에서 설레임헤어를 운영하는 정원희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정원희 대표

Q. 설레임헤어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20대 중반부터 어린이집을 14년간 운영을 하다가, 새로운 생존 방법을 찾아가며 미용이라는 서비스 기술 분야에 발을 내딛게 되었다. 평상시에 미용에 관심이 많았고, 내 감각을 믿었기에 새로운 길을 개척해 갈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그렇게 과감해 보일 수도 무모해 보일 수도 있는 새로운 창업을 시작하게 되었다. 새롭게 걷기 시작한 길인만큼, 아쉬움 없이 내 모든 것을 쏟아 부으며 만족만을 드리려 노력할 것이다.

Q. 설레임헤어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설레임헤어는 헤어 관리전문 공간이며, 주 고객층은 10~30대의 젊은 층이 주 고객님들이시다. 고객 개인 맞춤형 두상 컷을 통해 계절별 직업별 관리를 할 때,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설레임 헤어의 진심이 담긴 서비스이다.

Q. 설레임헤어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설레임헤어의 특징은 100% 예약제 도입과 온라인 예약을 통한 동안컷이 특징이다. 손님과 소소한 일상적 소통 남, 여 구분 없이 작은 두상을 만들어 주는 곳이라고도 말씀을 드리고 싶다.

헤어의 기본은 컷트라 생각하는 것이 내 개인적인 미용 세계에 대한 해석이다. 컷트라는 그림을 통하여 염색(분위기) 펌(디자인)을 마법처럼 극대화하여 머리가 만들어 주는 인연이라는 설레임 가득한 스토리를 전달해 드리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Q. 설레임헤어만의 특징을 말씀해주십시오.
A. 나와 같은 경우 21세기에 걸맞게 인터넷 홍보를 시도하였고, 고객과 첫 소통 시 항상 전 후 비교를 통해 고객의 불편 사항과 손님 개개인의 두상 형태를 점검한다. 그러고 나서 개인별 맞춤 이미지를 고객님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님의 의사를 편하게 표현 하실 수 있도록 이야기하며 헤어라는 스토리를 함께 맞추어 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 내부 전경
▲ 내부 전경

Q. 설레임헤어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가치관,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모든 직업과 세상 이치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것, 그건 분명 쉽지만 어려운 소통이란 단어에 철학과 가치관을 담아 전해 보려 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봉사 활동을 통해 병동과 중환자실 환자분들의 머리를 관리하였을 때가 생각난다. 그렇게 인간의 마지막을 접하게 되었던 경험이 있는데, 설레임 헤어를 운영하면서 삶과 죽음에 나라는 사람이 등장 할 수 있어서, 조금의 편의를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감사했던 기억이 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를 말씀해 주세요.
A. 매 순간 충분한 시장 조사와 매시간 바뀌어 가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전략과 전술을 통해서 나만의 정서와 스펙으로 발상의 전환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때론 바보같이 무언가에 몰두하는 것이 언젠가 당신만의 시스템으로 바뀌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해 보시기를 바란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건강한 신체와 정신으로 설레임 2호점으로 이전 확장이 향후의 목표이다. 또 내 실력과 마음이 이어지는 제자 양성도 도전해 보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터널 속은 캄캄하지만, 내 안의 목표라는 작은 점을 찍어서 계속 가다 보면 밝은 입구가 나타난다. 하지만 밝은 입구가 나왔다고 그곳에서 만족하고 멈추는 게 아닌 다시 새로운 터널에서 작은 점을 찍어야만 한다. 분명 그것이 세상이 흔히 말하는 성장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하루가 언제나 영화처럼, 모든 독자님 마음속에 작은 한 점 한 점이 모여 밝은 빛을 보시길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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