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서호

FJ Dynamics의 국내 유통사인 서호(SEOHO)가 2월 19일(일) 폐막한 국내 OSC 전문 전시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에 참가하여 건축, 건설업계의 전문가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FJ Dynamics는 광대역 3D 라이다 스캐너, 농기계 자율주행 등의 최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소재의 글로벌 로보틱스 회사이다. 국내 유통사인 서호에서는 특히나 광대역 3D 라이다 스캐너 비즈니스에 집중하고 있으며 여러 산업에서의 라이다 스캐너를 보급하며 공격적으로 비즈니스를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자료제공 / 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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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던 FJD Trion™ S1 3D 라이다 스캐너는 기존에 많이 알려진 고정식 라이다 스캐너와는 다르게 휴대용 타입이며 이동하면서 측정을 진행하면서도 높은 수준의 공차 정밀도를 만족하는 신제품이다. 초당 320,000개의 클라우드 포인트를 수집하며 상하 360도, 좌우 270도의 높은 측정 자유도를 자랑하며 최대 반경 120m까지 한 번에 측정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강민성 서호 세일즈 엔지니어링 팀장은 “기존에 몇 시간이나 걸리던 측정&측량 업무를 단 몇 분 만에 끝냄으로써, 더 경제적인 일들에 직원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산업 여기 저기에서 3D 라이다 스캐너를 평범하게 보유하는 그러한 시기가 눈앞에 있다”고 말하며 제품의 가격 경쟁력과 성능에 자신감을 전했다.

2분기에는 RGB 카메라까지 추가되어 실제 사진과 같은 3D 실측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그 활용성과 서호의 비즈니스 성장이 기대된다.

한편, ‘모듈러&프리캐스트콘크리트산업전’과 동시개최 되었던 국내 건축박람회 ‘코리아빌드위크’는 2월 16일(목)부터 19일(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되었다. 차기 행사는 ‘코리아빌드위크 코엑스’로, 오는 8월 3일부터 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건축, 건설, 인테리어의 유관 산업들이 코엑스 A~D홀 전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문의 및 자세한 정보는 사무국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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