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씨당컴퍼니(대표 정명원)가 지난 17일 마포 프론트윈에서 열린 ‘제2회 착한 일자리 기업’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고 밝혔다.

‘착한 일자리 기업’ 시상식은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 주관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시상식으로 ‘신규 일자리 창출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목표로 조성한 은행권일자리펀드 투자 기업 중, 총 116개 기업이 참여하고 최종 7개 기업이 선정 됐다.

관계자는 "솜씨당컴퍼니는 취미ㆍ여가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O2O 플랫폼 솜씨당 운영사로 △고용 창출 △청년 및 여성 고용 비율 △청년 창업 활성화 등 정량적, 정성적 평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인정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상금 2천만원을 수여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솜씨당컴퍼니는 2021년 기준 26명이었던 임직원 수가 2022년 기준 39명으로 증가해 50%의 고용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솜씨당 서비스는 전국 단위 오프라인 클래스, 핸드메이드 온라인 커머스 분야의 경력 단절 여성, 청년 창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여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라며 "지난 12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성장관광벤처사업 최종성과평가에서 일자리창출 부문 우수상 수상에 이어 또 한번 고용 창출 수상을 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디캠프와 성장금융 측은 “은행권일자리펀드는 현재까지 22개 하위펀드의 투자를 통해 양질의 신규 일자리 약 8,000개를 창출하여 펀드 조성 목적에 부합하게 운용되고 있다”며 “신규 일자리 창출과 청년층 고용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솜씨당컴퍼니 정명원 대표는 “전례 없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금리인상,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고용 및 투자 시장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솜씨당컴퍼니 구성원 분들이 ONE TEAM으로 좋은 성과를 만들어낸 결과라 더욱 뜻 깊다.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좋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솜씨당 플랫폼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재능을 발휘하여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는 취미ㆍ여가 시장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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