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총장 이종찬, 이하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학과장 이다영)가 4차 산업의 특성화된 학과로 그중 게임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게임 관련 특강을 지난 11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학과장을 비롯해 게임인재원에 관심을 갖는 재학생 20여 명은 넥슨, NC소프트 등에서 그래픽 게임 제작자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이은진 교수의 특강을 들으며 변화하는 게임 업계의 동향과 업계에서 앞으로 요구하는 인재상의 역량을 알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정부에서 진행하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하는 게임인재원은 제대로 된 수강만 한다면 80%(게임기획, 프로그래밍, 게임아트학과에 따라 상이)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가지고 있는 국가기관의 무료 교육이다. 우수한 교수진, 판교의 유수 기업들과 연계를 가지며 4차 산업의 인재들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이다영 교수(학과장)는 "우리 대학은 서울에 위치해 있어 매번 방학이면 서울의 유수 기업탐방을 가거나 업계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는데, 게임 분야 우수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이번 특강에서는 특별히 「게임인재원 교육생」으로 지원을 할 수 있는 심층적인 특강이 이루어졌다. 기본적인 게임인재원의 이해도와 교수진, 그리고 커리큘럼과 운영방식을 알 수 있었으며 열기가 뜨거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 관심도를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우리 대학이 가지는 Flipped learning 교육방식을 통해 1~2학년까지는 전공 중심의 대면 실습수업으로 기초를 쌓고, 3~4학년에 게임인재원이나 인턴쉽을 위해 취직자 반으로 4년 학사학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제안하고 있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게임인재원 교수이자 명지전문대학 이은진 교수는 "게임인재원은 나라의 미래 게임산업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2년(8학기)로 이루어져 있다. 1년 차는 학과별 게임 실무교육 중심, 2년 차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학과가 함께 팀을 구성해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개발 팀 프로젝트 중심으로 진행된다. 게임인재원의 모든 교수들은 게임 개발자 출신으로 인재원의 2년 동안 게임 개발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특강을 통해 4차 산업 인재들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애니메이션, 웹툰, 3D, VFX 영상디자인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젊은 작가들을 주축으로 문화재청 천연기념물과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도움을 받아 콘텐츠문화광장에서 1월 중 미디어아트 전시를 기획 중에 있다. 또한 2023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정시모집을 2월 16일(목)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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