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가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리사’와 협업을 통해 ‘불가리 불가리 X 리사(BVLGARI BVLGARI X LISA)’ 리미티드에디션워치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리미티드에디션워치는 ‘리사’가 직접 디자인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인그레이빙한베젤과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다이얼을 갖추고 있으며 리사가 가장 좋아하는 에델바이스 꽃을 백케이스에 새겨 상징적인 특별함을 더한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본 제품은 마치 고대 로마 동전 위에 새겨진 황제의 이름처럼 베젤에스탬핑한 14개의 철자가 로만 주얼러오브 타임(Roman Jeweller of Time)인 불가리만의 이탈리안 스타일을 상기시킨다. 여기에 글로벌 스타인 리사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자신만의 코드를 만들어 나가며, 불가리와 협업을 통해 본인만의 에디션을 출시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백케이스에 새겨진 ‘에델바이스’ 꽃잎 중심에는 리사가 자신의 이니셜 'L'을 그려 넣음에 따라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했음을 강조했다. 스케치는백케이스에 글자 ‘FABRIQUE EN SWISSE’(프랑스어로 Made in Switzerland)와 함께 인그레이빙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워치메이킹의 발상지 스위스에서 불가리가 제작한 ‘불가리 불가리 X 리사(BVLGARI BVLGARI X LISA)’리미티드에디션워치에는퍼플이 살짝 가미된 그린과 블루 컬러가 적용돼 있으며,이는불가리가리사를 위해 특별히 개발했다”이라며 “다이얼에서 시간을 표시하는 12개의 다이아몬드 위로 두 개의 로즈 골드 핸즈가 지나가며 크라운 위에는 불가리의 미학적 시그니처 중 하나인 ‘카보숑-컷 루벨라이트’가 장식돼 있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