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쉼이 조화를 이루는 세상을 추구하는 ㈜세겸코퍼레이션이 농어촌생활 길잡이 ‘리치농’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발간한 <2020년도 귀농귀촌 실태조사>에 따르면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으로는 소득 부족(37.4%)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라며 " 리치농은 여기서 착안하여 회사근무, 가게운영등 도시생활에서 습득한 재능을 활용하여 농어촌에서도 그대로 접목할 수 있는 노하우 및 커뮤니티와 교육을 통해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귀촌을 결정해도 주거부터 지자체 지원금까지 찾아야 하는 정보가 많아 쉽게 포기하는 경우를 해결하기 위해 흩어져있는 정보를 수집하여 본인이 필요한 최적화된 자료 및 귀농선배 및 참여자간의 다양한 소통을 통해 손쉽게 필요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리치농 서비스 총괄운영자인 ㈜세겸코퍼레이션 김채겸대표는 "내게 맞는 일을 마음껏 하고 쉴 때는 푹 쉬는 일련의 과정이 삶을 깊게 살아가는 방법이라고 여긴다. 개개인이 가진 재능을 각 농어촌 지역별 강점과 융합하여 활용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리치농은 전국각지의 농어촌을 소개하고 내능력 그대로 잘 할 수 있는 일,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을 탐색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귀촌선배들의 다양한 정착기를 웹사이트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교육까지 제공하여 누구나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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