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팬들에게 깜짝 인사를 전했다.

9일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방탄TV’에 올라온 1분 9초 분량의 영상에서 진은 팬들에게 “여러분께 인사말이라도 남기고 싶어서 영상을 켰다”고 말했다.

(유튜브 방탄TV 캡처)

입대 전 촬영한 영상에서 진은 흰 트레이닝복 상의를 입고 긴 머리를 한 채 등장했다. 그는 “저는 지금 런닝맨을 촬영하고 있다”며 “일정이 될 때마다 영상이나 기록을 남겨서 몇 달에 한 번씩이라도 여러분께 안부 인사라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진은 지난달 13일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처음으로 입대해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받고 있으며 진의 전역 예정일은 2024년 6월 1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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