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 제17보병사단 박우근 상사 후원약정식이 진행되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이 수색 작전 중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 후 복귀한 육군 상사에 후원약정을 맺었다.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투철한 정신을 보여준 박우근 상사는 지난해 11월 한강 하구 습지에서 수색 정찰 작전 도중 북한 목함지뢰에 의한 폭발 사고를 당했다. 박 상사는 이 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게 되었지만 군 복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재활에 매진해 최근 소속부대로 복귀했다.

박우근 상사는 현재 상이군인으로서 불의의 사고에도 좌절하지 않고 국가에 대한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헌신적인 임무 수행을 통해 많은 국군용사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최근 17사단 부대 초청 통합행사에서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지녀야 할 핵심 가치를 나타낸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핵심가치상’을 수여 받는 등 군인정신 가치 확산에 기여한 바 있다.

기부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지난 14일 진행된 후원약정식을 통해 투철한 군인정신을 보여주는 박우근 상사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지뢰 폭발로 인해 왼쪽 다리를 잃는 사고를 입은 제17보병사단 박우근 상사에 대한 후원약정을 진행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박우근 상사를 위한 후원약정식 이전에도 수도군단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수도군단장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희망조약돌은 국군장병 대상 무료강의 지원 및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가운데서 장병 여건 개선을 위한 보건 방역 지원 등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국군용사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며, 헌신하고 있는 국군장병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희망조약돌은 국군장병의 국가안보 수호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불의의 상황에서도 좌절하지 않는 박우근 상사처럼, 국내구호단체 희망조약돌도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더욱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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