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가마골이 우리동네 살리기 청년 문화프로젝트 영도편으로 준비한 연극 ‘우리동네 홈쇼핑’이 오는 12월 15일부터 12월 18일까지 평일 7시 30분, 주말3시 부산 영도 무대공감 소극장에서 초연을 한다.

‘우리동네 홈쇼핑 영도편’은 소상공인 3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공연은 ▷김준섭 사장의 평범하고 소중한 희망 이야기 ‘우리동네 큰 닭’ ▷향기 제작자의 김규리의 '세람 그라티에_SERAM GRATIAE’ ▷이 시대 마지막 바다의 용사들 ‘영도해녀촌’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소상공인들을 위한 평범해 보이지만 평범하지 않았던 동네의 지역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들어내고, 동시에 유투브 쇼핑채널을 오픈한다.

공연과 동시에 가게의 물건과 음식을 판매하는 이색적인 라이브로 '쇼핑 연극' 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지역 상권에 기여하고 있다.

2022년 부산문화재단 ‘청년예술가 자율기획’으로 단독 선정되어 8월에 기장편에 이어 부산 영도편 공연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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