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핀테크 전문기업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는 비대면고객실명확인(e-KYC)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는 기존의 KYC 인증 서비스에서 UX 개선과 광학문자인식(OCR)의 인식률을 높이는 등 사용성을 개선하기 위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KYC(Know Your Customer) 인증이란 고객 확인 제도로서 해당 이용자의 신원 파악을 통해 자금 세탁과 같은 불법행위에 자금이 사용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는 제도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페이게이트의 KYC인증 서비스는 기존 300여개의 신분증 인식에서 1,400여개로 신분증 인식 지원을 확대하였으며, 인증 프로세스를 변경하여 비대면고객실명확인(e-KYC)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사용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말했다.

또한 “페이게이트는 이번 고도화를 통해 금융당국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화된 시스템과 안정성을 갖추고 이용 안정성 관련 시스템을 크게 개선하였으며, 지속적인 전문인력 확충을 통해 고객 민원을 즉각 대응하고 서비스 효율성을 위해 꾸준히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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