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상인 상생 위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7%할인 1000억원 규모 발행 [지식용어]
소비자-상인 상생 위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7%할인 1000억원 규모 발행 [지식용어]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22.12.0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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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심재민 기자 / 디자인=이윤아Pro | 얼어붙은 경기를 조금이나마 풀리게 하고 돈을 돌게 하기 위한 대책들이 다향하게 시행되고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나올 때마다 인기리에 판매되었던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이 발행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어디서나 쓸 수 있는 상품권으로, 서울시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다음 달 6일 발행한다고 밝혔다.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발행 규모는 총 1천억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그간 자치구별로 발행해 해당 지역에서만 통용된 지역사랑상품권과 달리 서울 모든 자치구에서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으며, 금액의 60% 이상 사용 시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선물하기'도 보유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가능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플러스(서울Pay+), 신한SOL(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신한pLay 등 5개 앱에서 할 수 있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40만원, 보유 한도는 100만원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서 7월에 750억원 규모로 발행한 광역상품권이 1시간여 만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후 시민들의 추가 발행
 요청이 이어져 이번에는 1천억원으로 규모를 대폭 늘렸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시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출생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라 홀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짝수는 오후 2시∼오후 6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발행금액은 오전‧오후 각 500억원씩 총 1000억원 으로 오후 6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한 금액이 남아 있다면 주민번호에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상품권 발행 당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 서울페이플러스 '가맹점 찾기'와 '상품권 선물하기' 기능은 일시 중단한다.

한편 이달 29일에는 각 자치구에서만 쓸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을 ▲ 종로 ▲ 중구 ▲ 성동 ▲ 광진 ▲ 성북구에서 총 358억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 할인율은 10%이고 1인당 구매 한도는 월 70만원, 보유 한도는 200만원이다. 서울페이플러스 등 5개 앱에서 오전 10시부터 살 수 있다.

강남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서울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역상품권 발행이 골목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의 가계지출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는 6일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하며, 발행 규모는 총 1천억원으로 계획된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원활하고 순조롭게 판매 되어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들 역시 웃을 수 있는 정책으로 불리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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