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나무피알

나무피알(대표 유태양)은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2022 한국PR대상’에서 마케팅PR 소비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관계자는 “나무피알은 수제맥주 스타트업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대표 김태경)와 함께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진 가운데,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와 오뚜기가 출시한 신제품 ‘진라거’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기반으로 구축된 이 메타버스 공간은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실제 브루어리 공장을 그대로 옮긴 것이 특징이다. 공장 내부의 맥주 생산라인 또한 그대로 구현하여, 실제 이천 브루어리에 방문한 듯한 느낌을 살렸다. 메타버스 공간 구축에는 메타버스 전문 브랜드 빌드엠(BLD.M)과 함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이천 브루어리 투어도 실시했다. 투어를 통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맥주가 생산되는 과정을 공개했다. 메타버스에 연결된 맥주 생산설비의 실제 사진과 영상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몰입감을 높였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식음료 및 유통업계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최초 사례로, 취재기자 70명 이상이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후 동종업계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긍정적인 PR 사례로 주목받았다.

나무피알은 2019년 설립된 스타트업·VC 전문 IR/PR 에이전시다. 시리즈A부터 나스닥, 미국 증시에 상장된 회사 등 다양한 혁신 기업의 PR을 맡았다.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이나 사업모델(BM) 등을 쉽게 설명하는 ‘에반젤리즘(Evangelism)’ 역량을 증명해 오고 있다.

나무피알 유태양 대표는 “전통PR을 넘어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PR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좋은 성과를 발판 삼아 기업의 가치를 보다 매력적인 방식으로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PR협회가 주관하는 한국PR대상은 1993년 시작해 올해로 30회를 맞이한다. 매년 우수PR활동 사례 및 우수 실무자들을 발굴함으로써 PR의 가치 향상과 PR산업의 확대, PR활동의 질적 향상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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