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컴퓨터학원 그린컴퓨터아카데미가 부천, 성남, 안산 3개 지점에서 고교 위탁훈련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등학교 위탁교육 프로그램은 졸업 후 대학 진학이 아닌 취업을 희망하는 일반계고 3학년생의 빠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학교가 아닌 위탁교육 기관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을 지원하는 국비지원 교육과정이다.

관계자는 “그린컴퓨터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영상 그래픽디자인 과정으로 2D, 3D 모션그래픽 영상 제작에 있어 프리미어프로와 애프터이펙트를 활용하여 영상 편집합성 및 모션그래픽의 핵심 기능들을 익히고 영상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교육 일정은 2023년 3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로 2022년 현재 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2023년 일반고 3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때, 훈련생은 국비지원 제도를 통해 훈련비 전액과 훈련교재를 무료 지원받을 수 있고 별도로 훈련 참여 수당과 식대, 교통비 최대 1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학원 관계자는 “고등학교 위탁교육은 일반고(인문계) 고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사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이 험난하지 않도록 교육부터 취업까지 책임감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린컴퓨터아카데미는 영상편집과정 이외에도 다양한 국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실내건축 △웹디자인 등이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