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이기원 교수>

베베쿡이 서울대와의 영영과학위원회 산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식품영양학과 이기원 교수를 초청해 ‘영유아식과 푸드테크’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강연은 베베쿡 서울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최근 트렌드인 개인 맞춤형 AI시대에 푸드비지니스의 방향성과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강연에서 이기원 교수는 “최근 개인의 식습관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고, AI 인공지능이 식단을 추천해 주는 시대에 발맞춰 푸드 비즈니스도 고정관념이 깨지고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유아식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 제공이 필요하며 데이터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고객을 어떻게 분류하고 관리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베베쿡도 이러한 흐름속에서 어떠한 방향으로 지속발전해 나갈지 고민하고 실행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베베쿡 노경아 상무이사는 “베베쿡은 1000일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태아부터 두 돌까지 충분한 영양공급을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된 이유식과 유아식을 선보이고 있다”며 “최근 홈페이지 리뉴얼을 준비중인데, 데이터를 기반으로 좀 더 고도화된 고객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베쿡은 2021년부터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베베쿡 영양과학위원회를 구성하여 영유아기 성장 발달과 영양 공급에 대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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