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한삼코라㈜

수질·환경 연구 전문 기업 한삼코라㈜(대표 조민수)가 지난 19일 전주시 효자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사랑의 열매 ‘착한기업 인증 현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착한기업’ 인증은 건전한 지역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기업에 수여하는 것으로, 한삼코라㈜는 효자4동 동네복지 CMS 정기후원에 동참하며 매월 수익금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CMS 지정기탁금은 공동모금회에 매달 자발적으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는 관내 개인이나 가게가 후원한 후원금을 동별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어, 동네복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효자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돕기에 발 벗고 나서는 기업이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이런 뜻이 모여 행복한 동네를 만들고 행복한 이웃을 만들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선 효자4동장은 “기업과 가게 그리고 가정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어 행복동네 만들기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 행복한 효자4동을 만들기 위해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지속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한삼코라(주)는 1995년 설립된 물탱크, 재염투입시설, 염소투입기등을 제조하며 수질 및 환경연구 전문 기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조달청에서 기술과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은 수처리 전문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9월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워터 코리아(WATER KOREA)에 참가하여 조달혁신제품으로 지정(2021년 6월)된 저온저장기능의 염소투입 설비와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2022년 1월)된 물 고임 방지 수로형 STS라이닝 저수조, 스테인리스 웨이브형 물탱크, 원통형물탱크 등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바 있다”고 설명했다.

한삼코라(주) 조민수 대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대한민국의 물관리 산업 육성을 위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알리고 미래 수질 분야 최고의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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