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크리에이티브 브랜드 ‘아더에러(ADER ERROR)’(이하 아더에러)가 2022 FW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아더에러는 2020 FW 컬렉션부터 브랜드의 정체성에 대한 탐구와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시즌 로고 아트워크와 실루엣의 변형 등을 통해 고유한 영역을 확장함과 동시에 아방가르드 한 실루엣에 스트리트 캐주얼 무드를 더한 독창적인 문화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새로운 경험과 위트를 제공해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컬렉션 역시 고유의 것을 탐구하고 재해석하여 소통하는 ‘아더에러’의 정신을 고스란히 담되, 한 단계 진일보한 패션을 제안한다. ‘페노메논 커뮤니케이션(Phenomenon Communication)’을 주제로, 의 모든 커뮤니케이션 현상에서 얻은 영감과 도출된 인사이트를 통해 22FW 컬렉션 제품을 디자인했다. 이에 기존 산 세리프 로고에서 세리프의 로고로 재디자인해 컬렉션 전반의 클래식한 무드를 한껏 드러냈다. 아울러 시그니처 그래픽인 ‘테트리스’ 패턴을 중심으로 하고, 체커보드 패턴의 테닛(TENIT) 라인으로 퀼팅 원단이 돋보이는 핸드백과 아우터, 비정형의 텍스처가 가미된 유니크한 스타일을 선보인다. 변형으로 탄생한 벌룬 실루엣과 타이트한 니트 핏, 왜곡 형태의 라인이 접목된 의류 디테일에서도 아더에러의 아이덴티티를 엿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함께 의류 사이즈의 세분화를 도입해 상·하의를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이며, 머플러부터 메신저 백 라인, 핸드백 라인, 슈즈 라인까지 다채로운 캐리오버 아이템의 공개도 앞두고 있다. 고심하여 제작한 소재 개발로 퀄리티를 높이고, 이전 시즌보다 폭넓은 제품 카테고리를 통해 확장된 22FW 컬렉션으로 더욱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편, 아더에러는 오는 11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더에러의 커뮤니케이션하는 ‘현상’을 담은 캠페인 필름을 공개한다. 이어 12일에는 플래그십 스토어(홍대, 성수, 신사)와 아더에러 플러그숍(한남, 대전) 등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2022 FW 컬렉션을 선 공개하며, 13일부터 온라인에서 만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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