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체인과 한국EV기술인협회는 지난 2일(금) 4차산업의 미래형 인재양성 및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는 "㈜시그마체인은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 메인넷을 보유한 기업이다."라며 "DDPoS 방식으로 강력한 보안을 추구하는 알고리즘으로 구성되었고, 30만 TPS 라는 속도로 블록체인 서비스를 일상화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독자적 메인넷을 가지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지난주 ㈜시그마체인은 한국EV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 민간 자격증 시장까지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EV기술인협회 도정국 부회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4차혁명의 시대이고, 전기차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배터리 관련 전문인력들이 많이 필요하다.” 라며 "한국EV기술인협회에서는 민간자격인 '배터리성능평가사' 교육을 통하여 배터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배터리 진단, 평가까지 가능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시그마체인은 "민간자격인 배터리성능평가사의 교육, 접수, 자격증 관리, 시험관리 등을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DID(Decentralized Identifiers) 기술을 접목해 최소한의 개인정보 공개로 자격증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그마체인의 싸이월드 2 버전인 ‘메타룸’ 서비스를 이용하여 온라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NFT 마켓인 ‘오너마켓’ 에서 배터리성능평가사 자격증을 NFT로 발행하고, 본인의 ‘메타룸’에 전시할 수 있다. 또한, 한국EV기술인협회는 폐배터리의 재사용 연구가 계속 될 것이고, ㈜시그마체인에서 폐배터리의 보상 서비스를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그마체인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EGS 경영실천에 작은 한발 한발을 힘차게 내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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