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애니버스

애니버스가 기존에 런칭했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에 멀티체인 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해 재오픈하고, ‘한가위 특집 Aniverse Gift NFT’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관계자는 “6일 오후 8시(한국시간)에 애니버스 NFT 마켓 리뉴얼 사이트를 오픈하며 해당 사이트에서 실물 상품 NFT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상품으로는 미니 쿠퍼 차량, 맥북 프로 16, 삼성·LG TV, 애플워치 등의 상품이 준비됐다. 유저는 애니버스 NFT 마켓에서 지난 3월 런칭된 라바 PFP NFT의 스테이킹 리워드인 KANV로 실물 상품과 연계된 NFT를 구매할 수 있다. 애니버스는 이번 실물 NFT 구매에 쓰인 KANV는 전량 소각해 총 발행량을 줄일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애니버스 NFT는 기존 이더리움 메인넷 기반에서 리뉴얼을 거쳐 클레이튼 메인넷을 추가로 지원하며 멀티체인 네트워크로 확장한다. 작년 8월 처음으로 공개된 ‘애니버스 NFT’는 이더리움 기반의 NFT 마켓으로, 애니버스의 토큰 ANV로 거래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높은 가스비와 느린 네트워크 환경 등 이더리움 메인넷의 단점으로 인해 클레이튼 메인넷으로의 확장을 택했다는 것이 애니버스 측의 설명이다.

리뉴얼을 통해 새 단장을 마친 애니버스 NFT 마켓은 이더리움, 클레이튼 메인넷을 지원하며, 유저는 애니버스의 토큰인 ANV(이더리움 기반)와 애니버스 라바 PFP NFT의 스테이킹 리워드인 KANV(클레이튼 기반)로 NFT를 사고팔 수 있다. 또한 ‘임포트(Import)’ 기능을 통해 오픈씨, 라리블 등 타 플랫폼에서 구매한 NFT를 불러와 애니버스 NFT 마켓에서 거래할 수 있다.

끝으로 관계자는 “애니버스 NFT 플랫폼 내에 모든 거래 수수료가 무료인 것도 특징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애니버스 NFT 마켓 리오픈 및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애니버스 라바 NFT 디스코드 및 트위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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