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C화인테크노한국이 ‘제2회 AGC와 함께 하는 구미 그림책 잔치’를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8월 26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김영식 국회의원 및 배용수 구미시부시장, 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액을 지원한다. 본 행사는 AGC화인테크노한국 및 구미시립양포도서관, 그림책산책, 삼일문고, 금오유치원이 주관하며, 본 기간 중 열린 각종 어린이 참여 행사들은 대부분 예약 개시 즉시 마감되는 등 행사 전부터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AGC화인테크노한국 김재근 대표이사는 “점점 어려워져 가는 사업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형태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ESG(지속가능경영)의 관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구미시는 젊은 도시인만큼 어린이들도 많다. 앞으로도 본 행사가 우리 지역의 대표 어린이 행사로, 또한 대도시 못지않은 문화적 혜택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식 국회의원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회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이밖에도 AGC화인테크노한국은 행사 기간 동안 ‘AGC 그림책 카페’를 통해 구미 그림책 잔치에 참석한 학부모 및 어린이들에게 편안한 휴식처와 즐거운 체험시간도 함께 제공한다. AGC화인테크노한국은 지난 7월에도 해당 도서관에 E-BOOK 리더기 10여 대와 전자책 200여 권을 기부한 바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편, AGC화인테크노한국은 건축 및 자동차용 글라스, 전자용 글라스, EUV 등 반도체 소재, 각종 화학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소재 기업인 AGC주식회사의 한국 거점으로, 국내에서는 디스플레이용 글라스를 생산 중에 있다. 또한 지역인재육성에 주안점을 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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