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갤러리K]

갤러리K는 지난 3일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양 기관 간의 협력을 통해 미술대학 학생들의 창작활동 지원과 미술시장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해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갤러리K는 미술품 유통을 선두하는 기업으로서, 미술과 경제의 통합을 통해 한국미술시장의 대중화를 실천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열린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예술가 육성에 힘쓰며,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갤러리K 김정필 대표와 김철호 관장을 비롯하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이근 학장, 동양화과 안진의 교수가 참석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은 갤러리K와 함께 다양한 스펙트럼의 예술인재 양성 및 한국미술 대중화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을 합의했다. 

이어 갤러리K는 오는 7월부터 신진작가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예술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음을 밝히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의 작품 제작, 교육, 전시공간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갤러리K는 다가오는 8월 24일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공자미술관과 합동전시회를 기획하며 한&중 미술작품과 옥 조형물 전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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