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스키니 브라운이 아이디아이디의 바운드 플랫폼에서 진행한 신인 창작자 발굴 이벤트 ‘파워드 바이 스키니 브라운(POWERED by Swervy)’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된 여섯 번째 ‘파워드'는 힙합 씬에서 활동 중인 유명 뮤지션이 호스트를 맡아 소셜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바운드에서 음악 컴피티션을 개최하고, 선발된 창작자는 호스트 뮤지션의 피처링을 받아 음원을 발매하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는 비와이의 데자부그룹 소속의 래퍼 쿤디판다가 첫 번째 호스트를 맡았으며, 더콰이엇, 염따의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래퍼 재하가 두 번째 호스트를, 박재범, 넉살, 로꼬와 함께 쌔끈보이즈로 활동했던 VMC의 던밀스가 세 번째 호스트를, 양홍원, 릴타치 등의 랩 스승으로 유명한 언오피셜보이가 네 번째 호스트, 한국대중음악상 최연소 수상자인 스월비가 다섯 번째 호스트를 맡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파워드’의 여섯 번째 호스트 스키니 브라운은 여섯 번째 ‘POWERED’의 호스트를 맡게 된 스키니 브라운은 데이토나 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릴러말즈, 제이씨 유카가 함께 있는 웨이사이드 타운 크루의 소속 아티스트다. 애쉬 아일랜드의 정규 앨범에 프로듀서 겸 송라이터로 참여한 그는 본인의 정규 앨범과 토일, 제이씨 유카, 미닛과의 합작 EP뿐만 아니라 창모, 비오, 쿠기, 저스디스, 미란이, 식케이 등과 작업한 결과물을 꾸준히 발표하며 한국 힙합 씬의 허슬러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승자 노니드투세이(NONEEDTOSAY)가 스키니 브라운의 피처링을 받아 발표할 음원은 프로듀서 버기(Buggy)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버기는 딥플로우, 넉살, 이로한이 속해있는 VMC 소속의 프로듀서로 김하온, 애쉬 아일랜드, 빈첸을 배출한 <고등래퍼 2> 파이널 앨범에 참여하는 등 한국 힙합 씬 전반에서 활발한 활등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바운드 앱에서는 한국 힙합을 대표하는 트래퍼 빌스택스, 랍온어비트가 일곱 번째 호스트를 맡아 ‘POWERED’를, 한국 힙합 씬에 프리스타일 랩 열풍을 일으킨 마이크 스웨거에 출연할 신인을 찾는 ‘Baund x MIC SWG 오픈 마이크’를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