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캔커피가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의 폭염 대책 일환으로 기획된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는 시민, 관광객, 택배기사, 배달기사 등 한여름 더위 속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야외활동을 하는 이들의 온열 질환을 예방하려는 취지다. 아울러 텀블러 등 개인 컵 사용을 생활화해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도 담겼다.

관계자는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된 매장에 텀블러 등 개인 컵을 지참해 방문하면 음료를 주문하지 않아도 무료로 식수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온열 질환 예방, 1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친환경 문화 확산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여름 폭염과 지친 일상 속에서 일반 시민 여러분들에게 시원한 물 한 잔으로 잠깐의 휴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다. 이번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각 지점 점주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부담 없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같은 카페 브랜드가 되도록 본사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편, ‘오아시스 서울 프로젝트’ 캠페인에 참여하는 포트캔커피 매장에는 오아시스 스티커가 부착되며, 참여 매장은 ‘스마트서울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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