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올릭스글로벌

지난해 1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 전문무역상사 기업인 ㈜올릭스글로벌(대표 유창남)이 링크드인 전문가인 작가 겸 컨설턴트인 줄리앙 피불렛과 한국판권 및 출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릭스글로벌은 기존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업무와 더불어 플랫폼 비즈니스로의 사업 다각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링크드인 글로벌 마케팅 도서 출판과 링크드인 글로벌마케팅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대한민국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진출과 바이어발굴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계자는 “링크드인은 전 세계 200여개국에 약 7억 7천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비즈니스 인맥 사이트이다. 국내에선 채용사이트로 알려져 있으나 북미, 유럽 등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비즈니스, 커리어, 전문가들의 네트워킹 사이트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디지털시대로의 급격한 변화는 전통적인 무역 메커니즘에 많은 영향을 주고, 바이어발굴 방법과 매칭 또한 기존 방식으로는 더 이상 효과적인 결과를 창출할 수 없다. 링크드인은 우리가 알고 있는 SNS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 트위터 등은 개인의 일상, 정보 등을 일방향으로 전달하는 소통의 공간과 달리 해외바이어 발굴, 매칭, 상담을 연결해주는 링크드인은 해외마케팅에 탁월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릭스글로벌은 온라인 플랫폼 ‘콜트맨’을 올 8월 런칭 할 계획이다.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콜트맨은 수출, 수입과 관련한 모든 궁금증을 전 세계 전문가들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콜트맨’을 통해 그 동안 특정한 국가에 제품을 수출, 수입하고 싶어도 마땅한 정보와 인맥이 없어 어려움을 느꼈던 기업들이 현지의 전문가와 실시간 상담을 통하여 기업이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릭스글로벌은 자사 수출뿐만 아니라 수출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도록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올릭스글로벌의 유창남 대표는 “지난 해 100만달러 수출탑을 시작으로 2022년 1, 2분기 만에 수출 300만달러 돌파하여 12월 진행될 ‘무역의 날’ 행사에서 3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 할 예정인 전문무역상사로서 수출역량이 부족한 대한민국 중소기업과 협업을 통하여 위기 극복을 하고 싶다”며 “대한민국 전문무역상사와 같은 수출 전문기업들이 더 많은 내수기업, 수출 초보기업들과 협력하여 매출 성장과 수출 활성화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창남 대표는 무역전문가로서 지난 10년간 한국무역협회에서 해외마케팅, 무역실무, 해외전시회 참가 전략, 바이어 협상 등을 강의하며 수많은 기업들에 바이어 발굴 방법과 리소스에 대한 방법들을 제시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