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파인 다이닝과 애프터눈 티 명소를 소개하는 ‘호레카(HoReCa) 속의 티 세계’를 7월 정식 출간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에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출간하는 『호레카(HoReCa) 속의  티(Tea)의 세계 1』 은 이러한 호스피탈러티 산업계를 내부에서 실질적으로 움직이는 사람들 ▲호텔리어 ▲레스터러테어 ▲카페 매니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펼치는 눈부신 활약상을 ‘파인 다이닝’, ‘애프터눈 티’의 명소를 중심으로 소개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2권은 ▲인도아대륙 ▲오세아니아 ▲아시아 ▲북미 ▲남미의 ‘파인 다이닝 앤 티의 명소’를 중심으로 호스피탈러티 산업계의 이야기가 소개될 예정이다."라며 "애프터눈 티로 시작하여 브리티시 티 문화가 융성한 ‘서유럽’, 허브티와 스페셜티 티의 강세인 ‘북유럽’, 사모바르의 러시아와 보헤미안 티 스타일의 동유럽, 세계 최고의 럭셔리 호텔 앤 리조트에서 최고의 애프터눈 티를 즐기는 ‘중동’ 등 각지에서 눈부시게 성장하는 호텔, 레스토랑 등과 관련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펼치는 호스피탈러티 산업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식음료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이나 티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티·파인 다이닝의 명소들을 둘러보고 싶거나, 티가 호스피탈러티 산업계에서 어떤 위상을 차지하고, 어떤 기능을 하는지 등에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이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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