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아름다운골프앤리조트(대표이사 권복성)는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의 4차 대회 결승팀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4차 대회 4강 2경기는 9홀 승부 끝에 수원팀(채지은 프로, 유승관)이 평택팀(김양희 프로, 심석명)에 2UP으로 승리하였다. 4차 대회 필드 예선 1위로 4강에 진출한 평택팀 유승관 선수가 구력 30년의 면모를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에 진출한 수원팀은 먼저 결승에 진출한 대전팀을 상대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한 결승전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SG골프 정규철 팀장은 “양 팀은 9홀까지 가는 팽팽한 승부를 보여주었다. 수원팀이 초반부터 앞서 나갔지만 평택팀이 뒷심을 발휘하며 수원팀을 추격하였다. 추격을 시작한 평택팀은 끝내 승리의 기운을 이어가지 못하며 수원팀에게 아쉽게 패배하였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멋진 승부를 보여준 평택팀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은 수준급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여하며 매 경기 명승부를 보여주고 있다. 방송을 통해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의 플레이를 함께 시청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G골프 더 매치 2022 챔피언십’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 SBS골프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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