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커뮤니케이션앤컬쳐

커뮤니케이션앤컬쳐(대표 맹서현)가 여성 고객의 니즈와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론칭한 슬림9을 통해 바디케어 카테고리 ‘터치소울’을 새롭게 출시하며 본격 ‘펨테크 기업’으로 확장 행보를 밝혔다. 

관계자는 “슬림9을 운영 중인 커뮤니케이션앤컬쳐(이하 CNC)는 사업 초기 기존 스타킹에서 여성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한 스타킹 제품으로 슬림9을 론칭한 이후 Y존 압박, 봉제선 쓸림을 해결한 네모팬티를 출시하며 여성 속옷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 몸 긍정주의(Body Positive)’ 컨셉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편한 언더웨어를 개발했고, 고객의 제품에 대한 의견,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 개발 및 개선으로 편한 언더웨어 시장을 열면서, 초기 2030 고객에서 4050 고객까지 확대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를 기반으로 2015년 창립 이후 단 한 번의 외부 투자 없이 연평균 160%의 자립성장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CNC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고객 설문 조사에 따르면 ‘고객 만족도(NPS:Net Promoter Score)’에서 58점을 기록하여 글로벌 Top Tier 브랜드 수준의 만족도를 주고 있는 브랜드임을 입증했다.  

또한 슬림9에서 언더웨어 이외의 여성용품(생리대 등), 바디케어, 스킨케어 등의 제품도 판매를 원한다는 의견을 확인했고, 이러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향후 CNC는 여성 고객을 더욱 잘 이해하고 필요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펨케어(Femcare) 영역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펨케어는 Femine과 Care를 조합한 단어로, 여성의 전 생애 주기에서 각 시기별로 필요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방향이다.

CNC 맹서현 대표는 “CNC의 핵심 고객층인 3040 여성은 생애 주기에서 가장 큰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겪는 만큼 더욱 세밀하고 통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면서 “장기적으로는 여성용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Tech 기반으로 한 여성용품 구독 서비스, 여성 건강관리 서비스, 여성 헬스케어 콘텐츠 등도 제공하며 ‘국내 최고 펨테크(Femtech)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갖춰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