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잇벨리 X 에딧시티 프로젝트 ‘비교적 건강한 도시’ 캠페인

식물성 푸드 브랜드 ‘브라잇벨리(BriteBelly)’가 지난 18일 오전 에딧시티 프로젝트와 비건도시(비교적 건강한 도시) 공동캠페인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에딧시티 프로젝트는 브랜드 마케터, 컨설턴트 등이 주축이 된 서스테이너블 워커스 그룹(Sustainable Workers’ Group)이다. ESG 경영이 MZ들의 팬덤을 통한 가치소비로 이어질 수 있는 컨설팅과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브랜드와 일, 삶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제시하는 커뮤니티 공간인 편집소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브라잇벨리는 건강한 의식주와 일상, 기후변화, 환경과 같은 가치에 중심을 둔 비교적 건강한 도시 속 라이프스타일을 구축하고 그 문화와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건강한 일상 생활화를 위해 ‘도시한숨’을 모토로 한 플로깅 이벤트를 진행하며 식물성 식사를 제공하는 등, ‘잘’ 먹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브랜드 액티비즘 활동 역시 함께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브라잇벨리는 이날 오후 에딧시티 프로젝트의 커뮤니티 플랫폼 ‘퇴근 후 브레인스토밍 한잔’에 패널로 참가해 비건도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세상을 바꾸는 브랜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ESG 경영을 토대로 한 기업의 지속가능한 변화와 성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임팩트를 만들어 낸 스몰브랜드들의 사례를 살펴보고, ESG를 우리 삶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브랜드와 역할과 건강한 의도를 유지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지인 ‘ESG 브랜딩 워크북’ 저자이자 작가, 남윤주 에딧시티프로젝트 대표, 김지현 브라잇벨리 대표, 오현정 브라잇벨리 마케팅 팀장, 이수현 티몬 인사/ESG 담당 실장, 차재 강원트리엔날레 예술감독 겸 브랜딩 전문가, 이가희 ‘책읽찌라’ 유튜버이자 뉴돛 대표 등이 참가해 다양한 관점과 시선으로 지속가능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한편, 브라잇벨리는 지난 27일부터 7일간 군산 중앙동에서 진행된 ‘2022 한불 D.I.T(Do It Together) 앙동마차’에 참가해 한국과 프랑스 합작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드는 아트 프로젝트&퍼레이드를 지원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창조적인 방식으로 꾸준한 행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분야의 크루들과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군산 중앙동을 만들기 위한 실천 방안을 논의하고 창의적이자 인간중심적인 전술을 녹여내 축제를 진행하며 작은 변화를 만드는데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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