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스터디카페-대찬학원 MOU 체결... 협약식 진행

초심스터디카페와 대찬학원이 새로운 학습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는 MOU를 맺고, 코로나로 가계가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스터디카페-학원이 결합한 학습관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지난 8일 초심스터디카페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초심스터디카페는 이번 MOU를 통해 코로나로 학습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학생들이 스터디카페와 학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학습 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는 목적이다. 또 대찬학원의 입시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 학습이 필요한 여름 방학 시즌에 맞는 학습 코칭 서비스를 강화하며, 스터디카페의 코칭 포지션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7~8월 초심스터디카페 영통역점에는 대찬학원의 입시 전문 컨설턴트가 상주하면서, 심층적인 학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찬학원 등록 수강생 외에도, 기존 초심 회원 또한 집중 학습을 위해 학습 관리 시스템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해볼 수 있다. 

초심스터디카페의 유지연 대표는 “이번 대찬학원과 MOU 경험을 바탕으로 초심에 학습 코칭 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운영 데이터 베이스를 확보하고, 코로나로 학습 관리가 어려웠던 초심 고객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지역 상생을 실천할 것”이라며 “향후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전국 초심스터디카페 및 학원에 참여 신청을 받아 학습 컨설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찬학원은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시·정시 종합 담당 학원으로, 이번 초심과 MOU를 통해 학생 관리 프로그램 및 입시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대찬학원 입시 컨설팅에서는 최근 입시 경향을 분석해 전형 별로 다채로운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주요 학습 전략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 지역 최고의 컨설턴트들이 학교별 분석을 바탕으로 정기 내신·정시 간담회를 개최하여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전달할 전망이다.

대찬학원의 이승원 본부장은 “이번 초심스터디카페의 공간 서비스 지원으로 대찬학원만의 프리미엄 자습관을 마련하고 여름방학을 충실하게 보낼 수 있는 학업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찬학원은 다양한 협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수원·분당 등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가장 트렌디한 입시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학원으로 거듭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