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마인드허브 이해성 대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제공)

마인드허브(대표 이해성)가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수여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현곤)은 2022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을 7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꿈을 가지고 계속 나아가자(Have a Dream, Keep Going)’를 부제로 사회적기업가로서 꿈과 미래를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창업팀에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및 축하행사가 개최되었다.

행사장에는 육성사업 2021~2022년 창업팀, 선배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총 5백여 명이 참석했다.

마인드허브는 이 날 행사에서 지난 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한 총 800여 팀 중에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여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이 수여하는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해성 대표는 “2021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가하면서 기업이 나아가야 할 비전과 방향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마인드허브가 보건복지부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사회적 의료 문제를 해결하고, 한국보건의료 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인공지능 기반 재활 및 미래융합 디지털 헬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선두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인드허브는 뇌졸중, 치매,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손상된 인지 및 언어능력 회복을 위한 재활솔루션 ZENICOG를 올해 상반기에 출시, 재활 및 요양 병원과 시설에 공급 중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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