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플이엔티, 'NLT 클로징 터보 대회' 김광복 우승... 16일 'NLT in Busan With APPT' 개최

스포츠홀덤 아마추어 김광복이 엔포커라운지 홀덤상설경기장에서 열린 'NLT 클로징 터보 이벤트 대회'에서 최종 파이널테이블에 진출하며 칩리더로 정상에 올랐다. 

와플이엔티에 따르면, 지난 10일(일) 오후 4시 수원 엔포커라운지 홀덤상설경기장에서 'NLT 클로징 터보 이벤트 대회'에서 앞서 진행된 수원점 엔포커라운지 1회 경기에 이어 2회 대회에서 2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김광복은 이 대회 내내 플랍에서 공격적인 레이즈와 리버 상황에서 벳을 활용한 정밀한 플레이로 파이널 진출자들을 일정 레벨 혼란을 주며 플에이를 이어갔다. 경기 중반 폴드없이 밸런스(Balance)를 맞춰가며 밸류 벳(Value Bet)을 유인해 칩을 선점해 나갔다. 후반 블러프 상황에 서 몇 차례 위기에 직면했지만, 디펜스(Defense)와 림프(Limp)로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며 여세를 몰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대회 총 상금 2,400만 GTD 중 김광복은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며 시상(798만 GTD)상당을 손에 쥐었다. 엔포커라운지 대회 통상 2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대회인 'NLT X APPT대회'도 참가 의사를 남겼다”고 덧붙였따. 

클로징 터보 경기는 80엔트리 기분으로 102명 엔트리로 마감하며 성공적인 대회로 마무리했다. 또 각종 이벤트, 사이드 게임을 진행하고 이번 '클로징 터보 경기'에서 파이널테이블에 아쉽게 탈락한 선수와 참가자를 위해 다양한 운영을 선보였다. 

한편, 엔포커(홀덤)는 이번 이벤트 대회에 이어 오는 16~17일까지 'NLT in Busan With APPT' 대회로 총 상금 6,300만 GTD상당 2개 부문 경기를 펼친다. 각 대회 우승자는 APPT(Asia Pacific poker Tour) 참가권 풀패키지를 시상 외 수상한다. 

엔포커는 “클로징 터보 대회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제 본격적인 오프라인 대회인 NLT X APPT 대회도 다양한 준비와 기획을 철저히 하여 온라인 유저들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유익하고 다채로운 엔포커라운지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