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청호환경개발

수질 환경 개발 업체 주식회사 청호환경개발이 담양군 도시환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과제는 담양군 메타프로방스 공간에 식물재배화단을 시공하여 비점오염원 저감과 도시 이미지 향상 등을 목표로 하였으며 지자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1994년 수질 환경 전문기업으로 출발한 청호환경개발은 현재는 LID(저영향개발)기술을 적용한 시설과 수질 정화용 담체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는 특허 20개 모두 물 처리 분야에 관련한 것이며 그중 2건의 녹색인증은 LID 분야 최초로 인증받아 해당 분야의 최첨단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청호환경개발의 LID 기술은 스마트 제어 시스템을 적용하여 다른 제품과 차별화는 갖는다. 심각한 기후변화에 대비해 건전한 물순환과 수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LID와 loT를 접목한 것이다. 센서를 통해 실시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유지관리의 DB화, 기상청 공공데이터와 연계하여 AI 알고리즘에 의한 홍수 예방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담양군 사업의 개요는 보도의 식수대나 녹지공간에 설치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인 LID 식생박스가 대상이다. 정부의 탄소 중립 정책에 부합하는 스마트 시설로 최근 도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해 마련된 환경부 종합대책에 맞춰 개발되었다. 도시침수 방지/수질 개선/도시 열섬현상 완화/미세먼지 저감/그린 인프라 전환/유지비용 절감 등의 특징을 가지며 핵심 원리는 초기 강우를 유입시켜 잠시 저장한 후 공학적으로 배합된 ESM 층을 거쳐 지하로 침투시켜 빗물의 유출량과 오염물질을 줄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 식물재배화단 시공 사업 이후 생태 도시로서의 담양군의 이미지 향상과 더불어 LID 비점오염원 저감 기술에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하였고 ”LID 국가사업에서 16% 점유율을 목표로 함과 동시에 중국과 동남아 등 기술이전 형태로 해외 진출로 재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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