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경찰, 화물연대 총파업 관련 나흘간 불법행위 조합원 30명 체포

[사진/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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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과 관련해 엄정 대응 원칙을 강조한 경찰이 나흘간 불법행위로 조합원 총 30명을 현장에서 연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경찰청에 따르면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시작한 지난 7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30명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한편,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역과 용산역 대합실 내, 그리고 종각·서대문·당산·시청·혜화·김포공항·대림·목동역 등 서울 주요 역사에서 총파업 선전전을 연다.

국내 코로나19 현황, 신규 확진 9315명...전반적인 감소세 유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315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기준으로 확진자가 9,315명 늘어 누적 18,209,650명이 됐다고 밝혔다. 금요일 발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 미만을 기록한 것은 1월 21일(6,765명) 이후 20주 만이다. 최근 확진자 수는 주말과 휴일 직후 줄었다가 평일에 늘고 다시 점차 줄어드는 양상을 반복하며 전반적으로는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프로야구 kt, 장성우 만루 홈런 폭발 힘입어 승리...하위권 탈출 희망 부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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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wiz가 하위권 탈출의 희망을 부풀렸다. 7위 kt는 9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에서 장성우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7-1로 승리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강백호가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kt는 새 외국인 투수 웨스 벤자민도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등 투타에 걸쳐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첫선을 보인 kt 외국인 투수 벤자민은 선발 3이닝 동안 2안타와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무실점으로 막고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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