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브리지테일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브리지테일(대표 강창우, 윤선진)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2022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기부의 ‘아기유니콘 육성 사업’은 향후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비상장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하여 최대 3억 원의 신시장 개척자금, 최대 50억 원의 특별보증, 최대 100억 원의 정책자금 등의 재정적 지원 외에도 해외진출이나 방송광고 등도 지원한다. 올해 아기유니콘 육성사업에는 4.7대 1의 경쟁을 통해 총 60개사가 선정되었으며, 평가에는 50명의 전문심사단과 7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했다.

관계자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브리지테일은 반려동물 스킨케어를 시작으로 덴탈케어, 영양제 등 차별화된 헬스케어 PB 제품 라인업 확대를 통해 시장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R&D를 고도화하고 각 반려동물의 특성과 건강상태에 맞춤화된 제품과 서비스까지 제공하여 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커머스사업을 총괄하는 브리지테일 강창우 대표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하반기에는 당사의 ‘펫마슈티컬(Pet+Pharmaceutical) 가치로 차별화된 전략 제품들의 출시가 대거 예정되어 있어 올해는 지난해 대비 4배 이상의 성장도 가능하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사업개발을 담당하는 윤선진 대표는 “유효성이 보장된 헬스케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보하는 방안을 수립중”이라면서 “브리지테일의 제품 및 브랜드 라인업을 바탕으로 한 B2C 시장 지배력과 헬스케어 데이터 간의 선순환적 성장 구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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