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tanama 社와 스토랑(주) 여의구 대표가 MOU 채결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스토랑이 지난 30일부터 2일까지 4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산업혁신 전시회인 독일 하노버산업 박람회(2022 Hannover Messe)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스토랑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스토랑트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전시회 기간 글로벌 기업들에 ㈜스토랑의 비대면 디바이스(키오스크, 바리스타로봇, 서비스로봇, 방역로봇, 비말차단테이블)를 소개하고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의 기업으로부터 에이전시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지난 31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기업과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스토랑의 서빙로봇과 비말차단테이블은 유럽시장의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맞물려 사람이 서비스하는 H to H에서 로봇이 서비스하는 R to H로 변화하고 있는 흐름에 따라 유럽시장을 선점하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독일 대사 조현옥 대사께서 스토랑(주)부스를 방문하여 설명을 듣고 있다.

이밖에도 “㈜스토랑은 SOS(스토랑트 운영체제) 플랫폼으로 첨단 IT기술과 AI를 이용한 비대면 시스템을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에서 선보였다. 이는 당시 언론과 기업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은 바 있으며, 2월 프랜차이즈쇼에 이어 3월 IFS, 4월 WIS, 5월 하노버메쎄에도 연달아 출품했다”고 덧붙였다. 

㈜스토랑의 여의구 대표는 “스토랑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의 영업력을 넓히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미주와 유럽-중동을 넘어 세계에 스토랑트 시스템을 소개하고 스토랑트 시스템이 스마트오토메텍레스토랑(SAR)의 세계 표준화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하노버 메쎄 2022에는 한국기업 51개 사가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한 기술과 장비들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기업으로부터 호응과 관심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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