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광역시 남구 옥동 울산대공원에서 '제1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울산광역시, SK 이노베이선 주최)가 개최되었다.

관계자는 "'가정의 달' 이자' 장미의 달'인 5월에 '제14회 장미축제'가 영남권 최대 규모로 장미의 도시인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된 것을  알리기 위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초청 인사로 초대된 이선율 문화예술학 박사가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 이선율 박사는 '제1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문화예술 전문가로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20주년 개장 기념행사로 세계 각국 장미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소득증대를 창출하는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규모 미디어 파사트,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 장미 빌리지, 사랑의 로즈 카페, 어린이 뮤지컬, 로즈 스튜디오 등 장미꽃을 주제로 특별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로즈밸리 콘서트 K-Jazz, K-Pop, K-Trot가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제1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단순한 지역축제가 아닌 전 국민,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문화 예술의 영역으로서 장미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도모하는 품격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선율 박사는 "장미축제 행사에 초청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울산은 시민들의 친절함과 배려심이 깃든 곳"이라며 장미축제는 영상이나 사진 등 온택트로 참여하는 것보다 실제로 와서 보고 즐기니 더 진한 감동을 느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세계 각국 300만 송이의 장미를 선보이는 '제1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5월 29일에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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