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유심사

eSIM 기반의 해외로밍 전문 스타트업 ‘유심사’를 운영하는 가제트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유상혁)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가 추천한 스타트업에 정부가 2년간 최대 5억원의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계자는 "유심사는 해외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물리적은 USIM교체 없이, eSIM으로 해외 로밍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래블테크 기업이다. 특히, 1분이면 결제부터 개통까지 이루어지는 프로세스로 쉽게 개통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것이 특징이며, 현재는 148개국을 서비스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며서 "유심사는 이번 팁스 선정을 발판 삼아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2022년 10월 일본/대만서비스를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시장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유상혁 유심사 대표는 “이번 팁스(TIPS)에 선정된 유심사는 앞으로 여행객들에게 더욱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자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올 6월 IOS 앱 출시와 함께, 리브랜딩되는 유심사를 기대해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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