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애드테크 기업 비드이스(Bidease)가 서울에 지사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미국 뉴욕, 중국 베이징, UAE 두바이, 러시아 모스크바에 이어 서울에 한국 지사를 오픈한 비드이스는 자사의 핵심 모바일 플랫폼 ‘Bidease’를 통해 최근 국내 광고 시장에 진출했다. ‘Bidease’는 모바일 마케터를 위한 DSP(Demand-side Platform, 광고구매 플랫폼)로 리스크가 없는 프로그래밍 성과 솔루션을 통해 성과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 비드이스

그러면서 "독자적인 프로그래밍 광고 기술, 머신 러닝 및 퍼스트 파티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고객의 최종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고 설치 후 필요한 행동을 하도록 모든 주요 모바일 포맷에 걸쳐 캠페인을 최적화한다. 모바일 플랫폼 ‘Bidease’는 관리 형태와 직접 운영 형태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고주는 유저 획득, 리타겟팅 및 브랜드 인지 캠페인을 시작하게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드이스는 완전히 투명하고 가치 지향적인 광고를 모바일 생태계에 도입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또한, ‘Bidease AdExchange’는 300개 이상의 세계 최고의 모바일 퍼블리셔와 제휴하여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조건으로 광고 네트워크와 DSP가 높은 가치의 인벤토리를 통해 노출되도록 한다. 비드이스는 NetEase, G5 Games, ByteDance, Easybrain, Uber, Breete, Ibotta, Tild와 같이 잘 알려진 기업을 포함해 5년 이상 다양한 기업들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성장해왔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같은 과정에서 Best Use of Programmatic Advertising 카테고리에서 International Performance Marketing Award를 비롯한 다양한 어워드에서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민간 기업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비드이스는 22년 1월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및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조형석 전임 비달고 지사장이 첫 한국 지사장으로 선임 되었다."라고 강조했다. 

조형석 한국 지사장은 “비드이스 지사장으로서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7년 이상 모바일 광고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회사와 함께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라며, “비드이스의 광고 솔루션을 통해 모든 고객의 마케팅 활동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