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공간테크

안전 특허 개발 및 건설 안전 자재 생산 주력기업인 공간테크가 개발한 ‘내진용 OK파이프행거’가 제 19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제품 ‘내진형 OK파이프행거’는 강진에서도 견디는 너트 풀림 방지 설계와 자체 높이조절 기능을 적용하여 안전성과 시공 편의성을 향상시킨 제품이다."라고 전했다. 

공간테크 정민시 대표는 “2022년 ‘내진형 OK파이프 행거’와 함께 ‘내진형 경량철골 시스템’을 조합하여 신속하게 건축 현장에 보급함으로써 건설 안전 증진의 큰 도약을 이루겠다”라는 포부를 밝히며 “한국뿐 아니라 해외 어느 곳이든 제품 공급을 비롯 만남이 필요하다면 함께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관계자는 이어 "특히 특허 받은 나사 풀림 방지 설계는 각종 진동으로 인한 나사 풀림을 방지하여 시공 후 생활 진동으로 나사가 풀려 천장 쳐짐 등의 하자 발생을 방지, 강진에서도 나사 결합 및 견고한 체결 상태를 유지하여 지진으로 인한 천장 붕괴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최대 12cm까지 자체 높이조절이 가능한 컨트롤 너트가 있어 전산볼트의 절단 없이 정밀한 시공이 가능하며 우수하고 균일한 시공 품질과 신속한 시공으로 공기를 단축하여 예산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향상된 시공 편의성은 작업자의 피로도를 낮춰주어 시공 현장에서 사고 발생 위험을 낮춰주는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컨트롤 너트에 있는 안전 확인 구는 시공 후 결합의 안전성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불완전 결합으로 인한 사고 위험과 시공 하자 발생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대표는 “한국은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최근 지진피해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세계 곳곳의 대규모 지진피해 소식은 번번이 접하고 있다”라며 “기업목표인 '사고율 0%, 안전한 공간 창조’ 달성을 위해 내진 자재를 필두로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품 개발과 생산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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