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오디오가이

오디오가이(대표 최정훈)가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주최하고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주관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시각장애 예술단체 한빛예술단과의 협업 온라인 콘서트 ‘IMMERSIVE BLIND CONCERT’(이머시브 블라인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알렸다.

이번 공연은 문화예술 전문기업이자 예비 사회적기업인 오디오가이의 장애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악보 없는 뮤지션 위드(with)’의 첫번째 활동이다. 공연은 4월 22일(금요일, 오후 7시 30분), 4월 23일(토요일 오후 7시) 양일 간 온라인(네이버 공연)으로 실시간 송출될 예정이다.

기적의 연주를 선보이는 한빛예술단의 ‘한빛챔버오케스트라’와 프로젝트 The Band 보컬 2인조 ‘김지호&이아름’이 한 회차씩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네이버TV에서 ‘IMMERSIVE BLIND CONCERT’를 검색하여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의 첫째 날은 한빛예술단에서 ‘프로젝트 The Band’로 활동하고 있는 ‘김지호&이아름’이 공연에 나선다. 대중에게 높은 인지도를 지닌 드라마, 영화 OST와 여타 유명 곡들을 통해 ‘장애 예술인’이 아닌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대중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공연 중간중간 온라인 관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예술에 대한 마음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 또한 준비되어 있다.

공연의 둘째 날은 한빛예술단의 실내관현악단 ‘한빛챔버오케스트라’가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입체음향 무대를 선보인다. 어렵고 낯선 클래식이 아닌 ‘비발디’, ‘모짜르트’, ‘브람스’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클래식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기적의 연주’를 통해 희망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최정훈 대표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시각 대신 청각이 발달한 시각장애인의 예술활동 저변을 넓히는 것뿐만 아니라 장애 예술인의 활동을 오디오가이 보유의 입체음향 기술을 통해 대중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라며 “공연 후 입체음향을 접목한 Dolby Atmos 음원 발매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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