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모쿠슈라 (MOCHUISLE)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 ‘모쿠슈라’가 4월, 동물실험과 동물성 원료를 배제한 비건 화장품 트렌드에 새롭게 합류한다고 밝혔다.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해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순 소비가 아닌 기업의 윤리나 브랜드 철학 등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흐름에 따라 뷰티 업계는 친환경 패키지와 함께 비건 인증을 받은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클린 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비건 빨래 세제, 재활용이 쉬운 치약과 같은 생활용품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속 가능한 뷰티를 꾸준히 제시하고 있으며 버려진 용기를 재활용하여 고품질의 PCR 용기를 직접 만들고 있다. ▲허스텔러는 비건 인증과 생분해 테스트를 완료한 앰플 마스크를 출시하여 MZ 세대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친환경 활동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하여 친환경 소재 굿즈와 허스텔러 비건 화장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비건 화장품 브랜드 멜릭서는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분해되는 지류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사용한다. 또한 공병을 재활용하는 ‘미사이클(me:cycle)’ 캠페인을 함으로써 탄소 배출량 감축에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브랜드 가운데 얼마 전 런칭한 ‘모쿠슈라’는 비건 인증, 친환경 패키지, 안전성까지 3박자 고루 갖춘 신제품을 선보인다.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 라인은 지속 가능한 소재인 초자유리용기와 재생용지 그리고 소이잉크를 활용해 재활용이 용이한 친환경 패키지로 제작되었으며 불필요한 접착제가 필요하지 않도록 단상자 전개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썼다. 또한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과 함께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등급(Excellent)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비건 밀크 세라마이드’는 모쿠슈라만의 독자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국내산 쌀, 콩, 귀리에서 추출한 비건 밀크와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배합했다. 환절기 무너진 피부 장벽에 도움을 주고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비건 화장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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