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재희 교수 [자료제공 / 베베쿡]

영유아식품 전문기업 베베쿡이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홍재희 교수 초청해 ‘감각검사의 이해’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지난 14일 베베쿡 삼성동 사옥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감각검사의 이해’ 초청 강연은 식품 감각검사에 대한 정의와 함께 특히, 영유아 식품 감각검사를 진행함에 있어 고려해야하는 사항에 대한 강연이 진행되었다."라고 전했다. 

홍재희 교수는 “’감각검사’란 사람의 오감을 통해 식품에 대한 특성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과학적인 방법으로서 평가의 목적에 따라 과학적 원칙하에 수행되어야 하며, 특히, 영유아 식품의 감각검사는 영유아의 표정 및 행동과 함께 부모 평가 등의 종합적인 판단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유아는 특정 향에 반복 노출되면 기호도가 증가하고, 태아 시기부터 양수를 통해 맛을 느끼기 시작하며, 5세에는 성인만큼 맛을 느낄 수 있게 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관계자는 "홍재희 교수는 미국 버지니아텍 식품공학과 박사 학위를 취득 후 현재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으로 식품 감각검사 연구를 선도하는 전문가이다. 현재 베베쿡 영유아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먹거리를 위한 영양과학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베베쿡 노경아 상무는 “대한민국 1등 이유식 베베쿡은 서울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영양과학위원회와 전문가 강의를 통한 영유아 식품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1000일의 약속 캠페인을 통해 아이의 발달을 형성하고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간 영양섭취에 대한 엄마들의 걱정을 대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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