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알에프아이오티

인천테크노파크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된 RFID전문기업 ㈜알에프아이오티(대표 신재식)가 무선인식(RFID) 기술을 활용한 실물자산관리와 입·출고 관리가 통합된 통합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는 4월 출시되는 RF-AMS(RFID + Asset Manager Service) 시스템은 RFID 기술을 통해 정확한 이력관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수작업으로 진행하면 상당한 시간과 인력, 비용이 발생하는 자산실사, 재고조사 등의 업무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RF-AMS는 기업, 병원, 공장 등에서 이용하는 기존 구축형보다 초기 도입비용과 운영비용을 크게 낮춰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알에프아이오티는 구축형 서버 대신 서비스형 클라우드 SaaS 기반으로 미들웨어와 운영 하드웨어를 단일화 했으며 가격이 저렴한 라벨 태그(TAG)와 라벨 태그 출력 서비스, 재물조사 서비스, 장비 임대 서비스까지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알에프아이오티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업력 15년의 RFID 전문기업이다. RFID관련 솔루션 개발 및 공급, TAG, 하드웨어, RFID 시스템 구축, 유지보수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알에프아이오티의 RFID 시스템은 자산관리, 입·출고 재고관리, 출입보안관리, 공정관리 등 약 20여 가지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전자, 조선, 기계, 화학, 물류, 자동차, 바이오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2020년 RFID 기술 및 미래 기업 가치 등을 인정받아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지원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에 입주기업으로 선정됐다. 이어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되어 RF-AMS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라고 소개했다. 

신재식 대표는 “알에프아이오티의 강점은 기술력”이라고 강조하며 “RFID 시스템에 필요한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는 누구나 공급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구축 노하우가 없이는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알에프아이오티는 여러 사업군에서 다양한 RFID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갖췄다고 자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알에프아이오티는 입·출고 재고 관리 분야의 확장성을 넓히는데 사업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부터 호텔, 병원에서 운영이 가능한 RFID 방식의 린넨 관리 솔루션(e-linenmagagr) 공급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4~5년 내에 RFID 통합솔루션을 완성하여 글로벌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라며 "중국, 일본, 유럽, 미국 등 대부분 국가에서 RFID 전문기업의 기업공개(IPO)가 진행됐다. 국내는 아직 RFID 전문기업으로 상장된 기업이 없다. 알에프아이오티가 이 부분에 도전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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