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22년 4월 둘째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XE변이
'XE'는 오미크론(BA.1)에 스텔스오미크론(BA.2)이 합쳐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 변이다. XE는 영국에서만 600건 이상 보고됐고 지난달 18일 대만 입경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체코발 대만 여성에게서 오미크론 변이(BA.1)와 하위변이인 '스텔스 오미크론'(BA.2)의 혼합형 변이인 'XE'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또 진화한 코로나19, XE변이 또 위기되나 [지식용어])

2. 롱코비드
‘롱 코비드(Long COVID)’는 코로나19에 따른 후유증을 이르는 말로, 코로나19를 앓은 뒤 원인 모를 여러 증상들이 한동안 이어지는 것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에 확진되거나 확진됐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적어도 2개월, 통상 3개월 동안 다른 진단명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을 겪는 것으로 롱 코비드를 정의하고 있다. (피로감이 계속, 코로나 완치 후에도 후유증이 이어지는 ‘롱 코비드’ [지식용어])

3. 슬로플레이션 
‘슬로플레이션(Slowflation)’은 경기 회복 속도가 더딘 가운데 소비자 물가가 치솟는 현상을 의미한다. 슬로우(Slow)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인플레이션(Inflation)의 합성어로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한국 경제에 ‘슬로플레이션’이 우려된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했다. (우크라 전쟁 파급 효과, 경제 저성장과 고물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슬로플레이션’ [지식용어]) 

4. 문샷
문샷은 인류의 우주 항해 꿈의 첫 발이자 인류의 진보를 이끌었다고 알려진 ‘달 탐측선 발사’를 의미한다. 새로운 감염병에 대한 발 빠른 화이자의 첫 백신 개발을 이에 비유하는 것으로 최근 같은 이름의 책이 발간되어 화제다. (모험과도 같았던 화이자의 백신 개발, ‘문샷’에 비유되는 이유 [지식용어])

5. 풍수해보험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는 정책보험이다. 그동안 정부가 총보험료의 70% 이상을(최대 92%) 지원하고, 태풍 및 호우 등 9개 유형의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해주고 있다. 9개 유형의 자연재해는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지진해일 등이다. ('풍수해보험'이란? 경제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 [지식용어])

6. 실어증 
‘실어증’은 소리를 내는 기관의 뚜렷한 이상이나 의식의 이상 없이 언어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일반적으로 뇌졸중이나 머리 부상 때문에 생기지만, 느리게 자라는 뇌종양이나 퇴행성 질환 등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 (브루스 윌리스를 은퇴하게 만든, 언어 기능에 장애 ‘실어증’ [지식용어])

7. 학습된 무기력
‘학습된 무기력’이란 아무리 노력해도 성과를 얻지 못하는 부정적인 경험이 지속되면서 만사가 무의미해지고 현재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지 않게 되는 심리 상태를 말한다. 즉 어떠한 상황에도 희망을 품지 못하고 포기하게 된다. (취업난 심해지면서 ‘학습된 무기력’ 겪는 사람들 늘어나 [지식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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