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케어가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개인위생용품 사용 실태에 대한 오픈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4%가 ‘오미크론 유행 이후 마스크 등급을 높이거나 교체 주기를 단축했다’라고 응답했다.

마스크 교체 주기 단축에 대한 연령별 응답은 50대 [▲46.4%(116명)]가 나머지 연령대[▲20대 34.8%(87명) ▲30대 40.0%(100명) ▲40대 34.8%(87)]에 비해 긍정적으로 답변, 연령이 높을수록 감염에 취약하다는 인식이 작용한 행동 변화일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손소독제, 핸드워시 및 항균 물티슈 사용량이 늘었다고 답변해 그간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강조했던 마스크 사용과 손 위생에 대한 실천이 보다 강화되었음이 밝혀졌다.

개인방역 물품의 개수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4.5%가 적어도 3~5개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답해 마스크 뿐만 아니라 핸드워시, 손소독제, 항균 물티슈 등의 방역물품 추가 사용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미크론 유행 이후 기존에는 사용 경험이 없었던 손소독제와 손소독/항균 물티슈를 추가적으로 사용한다고 답한 응답도 각각 61.7%, 50.2%에 달했다.

또한 응답자의 5명 중 3명(63.5%)은 감염 예방을 위해 손소독제 사용이 늘었으며, 핸드워시(62.5%) 및 항균 물티슈(50%) 등도 사용량이 늘었다고 답변, 감염력이 강한 변이 바이러스 유행에 마스크 착용 외 개인방역 행동이 대체로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

크리넥스 안심케어는 오미크론 정점 이후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위드코로나 상황을 가정하여 개인방역 태도 변화를 추가로 확인했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75.8%는 위드코로나 상황에서 개인방역 수준을 현재와 같이 지키거나 조금 더 강화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답변한 비중은 2%로 변종 바이러스의 출현과 이에 따른 대유행의 경험으로 인해 코로나19가 완전히 통제되기 전까지는 감염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응답자 중 92%가 마스크, 손소독제, 손 세정제 및 항균 물티슈 등의 개인위생용품 사용이 코로나19 위생방역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용품의 사용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98%(중복응답)가 마스크를 착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손소독제가 75%, 손 세정제가 69%, 항균 물티슈가 31%로 뒤따랐다. 개인위생과 방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개인위생용품 사용의 범위가 마스크에서 손 세정제 등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를 통해 나타났다.

유한킴벌리 크리넥스 안심케어 관계자는 ”이번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코로나19 발생 후 2년이 지났음에도 개인방역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높으며,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비롯해 다양한 개인위생용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 속에서 모두가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위생, 방역 제품을 공급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