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가 가스레인지 제품 부문에서 유일하게 환경표지 인증을 받았다며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친환경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환경표지인증을 받은 가스레인지 제품에 이어 최근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녹색매장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라며 "1979년 독일에서 처음 시작된 환경표지제도는 유럽연합, 북유럽, 캐나다, 미국, 일본 등 현재 40여개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1992년 4월부터 시행되었다. 그러나 시행된 지 올해로 30년을 맞은 지금까지, 환경표지제도 인증을 받은 ‘가스레인지’ 제품 제조사는 린나이코리아가 유일하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린나이코리아가 가스레인지 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이 지난 2017년 9월이었지만, 현재까지 다른 제조사들의 환경표지 인증 가스레인지 제품은 여전히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라며 "가스레인지 제품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국가기술표준원의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또한 열효율, 일산화탄소(CO) 농도 및 표시가스 정밀도는 환경표지 인증기준을 따라야 한다. 이렇게 다소 엄격한 기준을 거쳐야 하나 환경표지인증기준에 부합하는 가스레인지 제품의 열효율은 55%에 이른다. 열효율이 더욱 우수할 뿐 아니라, 제품 표면 페인트, 합성수지, 포장 완충재 사용까지 세세하게 평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편, 린나이 대리점 중 1호 녹색매장으로 지정된 인천 연수 대리점은 친환경보일러와 친환경 가스레인지를 비롯해 전기레인지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다. 친환경 제품 사용과 에너지 절약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을 펼치며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매장답게 소비자의 친환경적인 소비생활을 유도함과 동시에 자발적으로 특화된 방식의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린나이 관계자는 “가스레인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친환경보일러를 인증받은 사례가 있는 만큼 앞으로도 친환경 기업으로서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습관과 가치를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전달할 계획에 있다”라며 “최근 들어 일반 기업들의 환경표지 인증 취소 대상 제품들이 발생하고 있어, 기준에 적합한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