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애플트리 애락(브랜드명: 비건비거닝)이 2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강남구 SETEC에서 열리는 제5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 페스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유기농 비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비건비거닝은 최근 전 세계 많은 기업이 화두로 삼고 있는 ESG 경영을 실천하는 브랜드로, 지역 상생을 위해 100% 국내산 재료를 활용하여 제품 개발 및 유통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건비거닝은 10년 전부터 ‘No 우유, 버터’ 슬로건을 앞세워 ‘자연빵’을 연구, 개발한 김혜경 쉐프와 함께 다양한 비건 베이커리들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산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인쑥씨(쑥)’ ‘쌀과밤이 살짝쿵(밤)’, ‘고달단식빵(단호박)’, ‘뽀빠이빵(시금치)’으로 네이밍 된 제품을 출시하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는 것이 브랜드 측의 설명이다.

비건비거닝은 “지속 가능한 삶, 그것이 과연 ‘건강’이란 의미를 빼고도 가능한 것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하여, K-그린 국내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원료로 건강한 먹거리와 라이프 스타일 제품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강원도 지역의 영농 조합과 연구개발 및 생산 및 유통을 만들기 위해 협업하고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성 실험을 하지 않는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활동도 함께 진행 중이다.

관계자는 “이밖에도 플라스틱 사용을 억제하기 위해 대부분 옥수수 전분(PLA)으로 만든 컵과 종이 등으로 포장용기를 사용하며, 100% 생 분해되는 재질과 자연환경 그대로의 상품들을 다양하게 큐레이션 하여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베지노믹스페어 비건 페스타에서 비건비기닝의 베이커리와 뷰티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Less is more’이라는 컨셉의 친환경 브랜드 ‘아베크라떼르’의 친환경 농산물이 주성분인 수제비누, 자연 유래 성분 사용으로 유아 식기 및 과일, 채소까지 세척 가능한 설거지 비누 등의 아이템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비건비거닝의 모든 제품들은 팝업스토어 1호점인 호텔 뉴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농업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비건 라이프 스타일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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